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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브라질 축구 중계는 SBS·네이버스포츠.."손흥민 메시에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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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이경록 기자]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과 브라질 대표팀의 경기가 19일 열린다.

19일 10시 30분(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모하메드 빈 자예드 경기장에서 한국과 브라질의 경기가 열린다.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모하메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순위 3위 브라질과 친선경기를 펼치는 것.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한국 브라질, 대한민국 브라질 등이 급상승 검색어로 등장할 정도로 화제가 되고 있다.

브라질의 치치 감독은 18일 자정(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모하메드 빈 자예드 경기장에서 열린 한국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한국과 정말 좋은 경기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팬들에게 좋은 경기를 보여주고 싶다. 그리고 우리가 이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 동석한 세자르 삼파이오 수석코치는 "한국 공격의 이동성이 좋다. 메인 플레이어는 손흥민이다. 메시가 아르헨티나의 중심인 것처럼 한국은 손흥민을 중심으로 한다"며 손흥민을 리오넬 메시에 견주기도 해 시선을 끌었다.

역대 맞전적은 한국의 1승4패다. 하지만 브라질은 최근 5경기 무승에 그치고 있어 경기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벤투 감독은 브라질이 최근 부진하다고 해도 한국과 여전히 격차가 큰 팀이라고 솔직히 인정했다.

중계는 SBS와 네이버 스포츠 채널에서 진행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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