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유학, 이민 등을 위한 국제공인영어시험 아이엘츠(IELTS)를 주관하는 글로벌 교육기업 IDP에듀케이션 한국지사는 12월부터 컴퓨터 기반의 아이엘츠(Computer-delivered IELTS) 신촌 고사장을 추가 운영한다고 밝혔다.
IDP에듀케이션은 지난 2018년 8월에 컴퓨터 IELTS를 한국에 처음으로 도입해 서울 강남에서 전용 고사장을 운영해왔으며 곧이어 2019년 2월 강북 지역에도 컴퓨터아이엘츠 전용고사장을 확장했다. 현재 국내에서 아이엘츠 공식주관사가 직접 만들고 운영하는 컴퓨터IELTS 고사장은 IDP IELTS 컴퓨터 전용고사장이 유일하다.
IDP에듀케이션은 “컴퓨터아이엘츠 고사장의 응시자대상 피드백 결과와 오픈 이후의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IDP 컴퓨터IELTS 응시자 수에 따라 신촌지역에도 컴퓨터IELTS 고사장을 오픈하게 됐다”고 밝혔다.
컴퓨터IELTS는 월 50회 이상의 많은 시험 횟수와 5~7일 이내에 성적이 발표된다는 장점때문에 응시자들에게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새롭게 확장 운영되는 IDP 컴퓨터IELTS 고사장은 신촌역에서 도보 3분거리에 위치한 신촌파고다어학원에서 12월 15일자 아이엘츠시험부터 운영되며 시험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되므로 응시를 원한다면 IDP IELTS 공식사이트를 통해 빠르게 접수해야 한다.
현재 IDP에듀케이션은 12월 모든 아이엘츠 응시자 중 추첨으로 에어팟 프로 등을 증정하는 ‘연말감사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IDP IELTS 공식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