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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외대어학원, 메타인지 활용 영어교육법, 학년별 자기주도학습법 교육 14일 개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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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현) EBS 영어강사 박소영, 전) 외대부고 영어교사)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방송국 교육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서 실험 학생들에게 영어단어를 1시간 동안 외우게 하고, 자신이 정답을 몇 개 맞추었는지에 대해 추측해 보도록 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 결과 일반적인 예상대로 학교 성적이 높은 학생들의 경우는 높은 점수를 받았고, 학교 성적인 저조한 학생들은 낮은 점수를 받았다. 

그런데 방송국 실험의 목적은 ‘실험대상 학생들이 얼마나 점수를 많이 받았는가가 아닌, 자신이 몇 개를 맞추었는지 얼마나 정확하게 알고 있으냐?’라는 것이었다. 학교 성적이 높은 학생들은 자신의 점수를 대부분 정확히 아는 반면, 학교 성적인 낮은 학생들은 자신이 점수를 추측한 것과 실제 정답 개수 차이가 아주 차이가 많이 났다. 이번 실험 결과는 학교 성적이 높은 학생들은 자신이 영어단어 점수를 얼마나 맞을 수 있는지를 인식하는 능력이 학교 성적이 낮은 학생들보다 높다는 것이다. 

자신이 무엇을 알고, 모르는지를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능력, 즉 자신의 학습능력 및 학습상태를 성찰할 수 있는 한 차원 높은 인지능력을 메타인지능력이라고 한다. 메타인지능력은 요즘 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에게 핫한 키워드이기도 하다.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 정확히 알고 있는 것과 어설프게 알고 있는 것ㅇ르 서로 명확히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이 메타인지능력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인천 송도 영어학원인 송도 외대어학원 신유종 원장은 ‘실험에서 성적이 높은 학생들은 본인의 영어단어 점수결과에 대해서 정확한 예측을 했지만, 성적이 낮은 학생들은 부정확한 예측을 했는데, 이것은 성적 낮은 학생들이 자신이 학습을 객관적으로 성찰 훌 수 있는 메타인지 능력이 떨어진 결과라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외대어학원 측은 성공적인 영어교육아이들이 재미를 기반으로 영어습득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관건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은 학생들이 완벽하게 정확한 영어를 구사를 하지 않더라도, ESL이 아닌 EFL인 우리 영어교육환경에서 교과서적인 틀에 박힌 영어가 아니라 교실을 벗어나 일상적인 실제 생활에서 영어를 쓰고 써 볼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외대어학원은 외대어학연구소에서 개발한 한국식 유대인학습방법이라고 할 수 있는, 마이셀프학습법(Myself학습법)과 결합하여 학생들이 수업을 잘 따라가다보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메타인지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아울러 마인드맵, 그래픽오거나이저, 벤다이어그램, 플로우 차트 등을 통하여 본인의 읽은 내용은 완벽하게 이해하고 이를 그림이나 도표 등으로 정리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초등 학생들이 영어를 사용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많이 갖고 있는데, 이것을 깨는 것이 성공적인 영어학습의 출장이라고 송도 외대어학원 신유종 원장은 강조한다. 실제 외대어학연구소의 리서치 결과, 초등학생들은 완벽한 영어사용에 대한 걱정과 주변 시선을 의외로 많이 의식한다는 점이다. 또한 주변 기대에 비해 자신의 영어실력이 높지 않았을 때 받는 스트레스 지수가 매우 높았다. 다만 초등학생이기 때문에 싫다는 표현에 미숙할 뿐이다. 따라서 ‘아이들의 영어 친숙함과 자신감을 키워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신원장은 설명한다.

이를 위해서는 단계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고, 많은 양의 영어에 노출시키는 것보다 비슷한 표현이나 단어들을 여러 각도에서 노출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한 단어를 한 번 배우고 그것을 왜 기억 못하느냐고 압박감을 주는 것보다, 그 단어를 여러 차례, 듣고, 읽고, 말하고, 써 보는 과정을 반복함으로서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초등에서 효과적인 단어학습이다. 그리고 외대어학원은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 4가지 영역을 복합적으로 다중감각을 활용해서 단기기억에 머무르지 않고, 장기기억으로 전이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초등 영어와 달리 중학교 영어는 내신시험을 통해 점수화 된다, 따라서 영어학원 영어수업도 유창성을 기반으로 한 영어 수업 측면 외에도 원하는 영어내신 성적 획득이라는 것에 비중을 두고 수업을 진행한다. ‘습득한 영어를 활용하는 초등 영어와는 달리 많은 단어를 바탕으로, 글의 구조를 파악하고 문법을 익히는 등 적극적인 영어학습을 통해 정확한 영어를 구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송도 외대어학원은 강조한다 즉 ‘자신이 신경써서 공부한 만큼 점수로 나타나는 냉혹한 중학교 현실을 인식해야 하며 효율적인 영어공부를 위해서 메타인지를 활용한 영어수업과 자기주도학습전략 활용이 우리 학생들에게 중요하다’고 외대어학원 측은 설명했다.


(사진제공 = 외대어학원)

실제 유창성에 중심을 두던 초등영어 때와는 달리 중학교에서는 정확성이 상당 부분 강조된다. 중학교 내신에서도 지필고사가 아닌 수행평가에서도 유창하게 말하는 것에 초점을 두기보다는 주어진 조건을 만족시키며 문법 등 제한 조건을 틀리지 않게 말하는 것에 더 중점을 두고 점수가 차별화되어서 부여되는 것이 현실이다. 

참고로 인천 송도 영어학원인 송도 외대어학원에서는 이러한 학부모들의 영어교육에 대한 고민을 실질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12월 14일(토) 오전 11시에 ‘변화 속에 뿌리 깊은 영어교육 방향 잡기라’는 주제로 설명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외대어학원 프로그램 자문위원이자 용인외대부고 영어교사를 역임하고 현재 EBS 기초 영문법 1,2 시리즈 및 EBS 중학 내신 강의 및 영문법, 영어 리딩 특강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소영 강사가 특강을 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자유학년제에 대비하는 영어공부, 좋은 영어학원의 기준, 초등& 중등 학년별 영어 자기주도학습 전략, 메타인지를 활용한 영어공부법, 용인외대부고 등 자사고, 외고 아이들의 공부법, 우리아이 특목, 자사고 보내는 로드맵, 등의 영어교육과 고입을 앞둔 초등, 중학생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내용에 대해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학원 상담 전화로 선착순 예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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