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경기 군포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8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는 30일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관내 재궁동 적성아파트에 거주하는 40세 여성이 확진자로 판명됐다고 전했다. 감염 경로는 전해지지 않았다.
확진자 A 씨는 수원 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시는 A 씨의 자택 등 주변에 대해 방역소독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가족 6명은 자가 격리 조치됐으며, 검사가 진행중이다.
시는 "A 씨의 동선 및 접촉자 등에 대해서는 추후 공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