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일요일인 7일은 낮 기온이 31도를 보여 매우 덥겠다.
기상청은 6일 "오늘 밤 12시까지 경기남부내륙과 강원영서남부, 충청내륙, 전라내륙, 경상서부내륙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6일 강수량은 경상서부내륙과 충청내륙, 전라내륙은 10~40㎜로 예상된다. 경기남부내륙, 강원영서남부는 5㎜내외다.
7일은 전국이 맑고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31도 이상을 보이겠다. 8일은 경북 내륙에는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24~32도가 되겠다.
주요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6도, 수원 18도, 춘천 17도, 강릉 17도, 청주 19도, 대전 18도, 전주 20도, 광주 18도, 대구 17도, 부산 17도, 제주 17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29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0도, 광주 31도, 대구 32도, 부산 27도, 제주 25도다.
6일 밤부터 7일 아침사이 서해안과 전남남해안, 제주도에는 해상의 안개가 일부 유입되면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7일 미세먼지는 전국이 '보통'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