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충남 천안지역에서 40대 여성이 지역 내 110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22일 충남도와 천안시 등에 따르면 불당동에 주소를 둔 48세 여성 A씨가 지난 19일 천안충무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받아 이날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도에서는 162번째인 A씨는 지난 19일 발열과 감기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천안 지역에서는 지난 4일 아산에 거주하는 60대 여성 이후 18일 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보건당국은 A씨의 이동 동선을 파악하는 한편, 추가 밀접접촉자 등을 확인하기 위해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