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헤은 기자]
성남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또 추가 발생했다.
시는 지난 24일 단대동에서 확진된 80세 여성과 접촉한 중원구 금광2동에 거주하는 77세 여성이 26일 밤 10시20분쯤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왕성교회 신자로 자가격리 중이던 정자동 느티나무마을 3단지에 거주하는 29세 남성도 확잔됐다.
이들 2명은 모두 무증상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성남시 방역당국은 이들의 거주지와 인근에 대해 긴급 방역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자세한 동선 등을 파악 중이다.
이로써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72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