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경기 안양시 소재 주영광교회 관련,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군포시는 28일 "지역내 5명이 신규 확진자로 판정 받았으며, 이들 모두 안양 주영광교회와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이들 모두 관내 59번 환자와 접촉, 지난 26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며 "자세한 이동경로가 조사된 후 상세하게 공개하겠다" 발표했다.
지난 26일 안양 주영광교회 관련 확진자는 ▲군포 13명 ▲안양 3명 ▲의왕 1명 등 총 17명의 확진자로 밝혀졌으나, 최초 감염경로가 오리무중인 상태다.
특히, 최초 감염자인 A가 어린이집 교사로 알려지며 지역 내 학부모들의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