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전라북도가 익산 거주 코로나19 '26번째 확진환자'와 접촉한 총 553명을 검사한 결과 전원이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26번 환자의 경우 확진 후 동선에서 장례식장과 교회 등 다중이용시설 다수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나 방역당국의 긴장을 자아냈었다.
26번 환자의 동선은 ▲장례식장 ▲봉평식당 ▲옛맛칼국수 ▲천광교회 ▲콩나물국밥 28명 ▲맛고을식당 등이다.
전북도는 '이중 접촉자로 분류된 143명은 음성 판정되었으나 만약의 사태에 대비 14일 간의 자가격리와 1:1 전담공무원 지정 등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