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연숙 기자] 전북 전주에도 고 박원순 서울시장을 추모하는 분향소가 마련됐다.
11일 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에 따르면 도내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고 박원순 서울시장 추모 전북지역 시민사회 연대회의'가 전날 밤 전주 뉴타운장례식장 501호에 박 시장 추모 시민분향소를 설치했다.
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는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박원순 시장의 노력을 기리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서울 빈소 방문이 어려운 전북도민을 위해 시민분향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분향소는 12일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