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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일반

욜로PC방, 소자본 창업프랜차이즈 ‘주목’…"소비자 호응 높을수록 예비창업자 문의 많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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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최근 외식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렀다는 전문가 지적과 함께 PC방 창업이 주목받고 있다.

 

속칭 ‘요즘 뜨는 사업아이템’으로 주목받는 PC방 창업의 장점은 관리의 편리성과 수익성. 음식점에 비해 훨씬 적은 인원으로 많은 고객들을 상대할 수 있으며 회전율과 객단가 등에서 외식 프랜차이즈와 비교해도 탄탄한 수익율을 자랑한다.

 

하지만, 세상 ‘땅 짚고 헤엄치기’는 없는 법. PC방 창업도 제대로 된 입지분석과 수익구조 설계가 없다면 필패다. 전문 프랜차이즈를 통한 상담이 필요한 이유다.

 

그중 ‘욜로PC’는 가맹주와의 상생원칙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을 구축, 파격적인 창업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주변에서 평가받으며 최근 눈에 띄는 성장세를 이루고 있다.

 

특히, 같은 업계에서도 최저 창업비용으로 소자본 예비창업자에게 매력적이다.

 

욜로PC의 최대 장점은 전문성. 국내 유일 전∙현직 프로게이머가 참여해 전문성은 높이고 창업 비용은 낮췄는 점.

 

지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탄탄한 매출로 업계에서 인정받은 노하우는 전문가들의 충실한 조언과 프랜차이즈 가맹점에 대한 알찬 관리에서 비롯됐다.

 

욜로PC방의 창업비용은 타 브랜드 창업비 2~3억원 대비 (PC 70대 기준) 1억 2백만 원 초반대로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또한 금융권 MOU를 통해 최대 2억여원의 대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은퇴자와 청년층, 특히 여성들의 창업 문의가 많은 까닭이 있다.

 

PC방 창업의 기본이 원할한 시스템이라면 먹거리는 수익 창출을 위한 중요한 요소다

 

욜로PC방의 맛깔 난 메뉴는 맛집으로도 소개가 될 정도로 유명하다.

 

‘먹거리 원팩 시스템’을 구축한 본사를 통해 다양한 먹거리를 조리가 간편한 팩 형태로 공급한다’. 요리 경험이 없더라도 본사에서 이뤄지는 30분 정도의 교육을 통해 ‘일류 주방장’으로 변신이 가능하다.

▲크림 파스타 ▲삼겹살 ▲폭립 등 메뉴 또한 기존 PC방과는 차원이 틀리다.

 

욜로PC방 관계자는 “현재 먹거리 매출이 전체 매출의 50% 이상을 차지 할 정도로 다양한 고퀄리티 메뉴는 욜로 만의 먹부심”이라 자평한다.

 

현재 본점 차원에서 먹거리 배달 서비스를 진행 중으로 이후 전국 매장으로 확대 시 음식프랜차이즈를 넘어서는 독특한 창업 아이템으로 자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욜로PC방 담당자는 “▲스포츠서울 주관 2019 소비자 선호도 조사 ▲미디어리서치 주관 2019 대한민국 브랜드 가치평가 ▲2019 대한민국 신뢰경영지수 등에서 1위를 수상한 것은 그 동안 노력에 대한 결실이었다고 자부한다”며 “가맹주의 높은 만족도를 통해 현재 폐업률 0% 달성이 가장 보람차다”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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