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4.09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4차산업

배달시대, 허술한 보안관리 막은 '안정성 높은 배달대행 플랫폼' 주목

URL복사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배달대행 플랫폼에는 다양한 정보가 들어간다. 

 

음식을 조리한 식당에서 배달을 주문한 소비자의 개인 정보까지. '배달대행 플랫폼'에서 중요한 것은 안정성과 신속성 그리고 보안이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배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배달음식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국내 음식배달 시장은 2019년 기준 약 24조원 규모로 추정되고 있다. 국내 배달시장이 증가함에 따라 배달대행업체도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배달에 대한 수요 증가와 함께 크고 작은 사고도 이어지고 있다.

 

모(某) 배달대행업체 지사장은 도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배달기사들에게 주어야 할 돈을 빼돌려 실형에 처해지기도 하는 등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왔다.

 

지사장 업무를 담당하던 윤씨가 배달대행 프로그램에 접속해 배달포인트를 자신의 계좌로 송금한 것. 지난해 12월부터 1월까지 피해액 만 4200만원에 달해 많은 피해자가 발생했다.

 

이처럼 허술한 보안 관리의 범죄 위험 속에서 배달대행을 운영 중인 대리점은 믿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찾고 있다.

 

IT솔루션 개발사 ㈜오라인포에서 개발, 운영중인 ‘배달시대’는 배달서비스 솔루션과 PG결제시스템, O2O 등이 결합한 배달대행 프로그램으로 기존 배달 프로그램과 달리 이중 보안방식의 배달대행 프로그램으로 안정성 높은 프로그램으로 주목 받고 있다.

 

배달시대는 사용자의 정보가 암호화 시스템으로 되어 있어 각자 설정한 비밀번호를 사용자 본인만 알 수 있어 1차 보안이 가능하다. 또한 배달대행 관리자가 출금 정보를 설정하는 기존 배달대행 프로그램 방식과 달리 사용자 본인 계정으로 직접 출금 정보를 입력해야 출금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다 안전하게 개개인의 가상계좌를 관리할 수 있다. 또, 계좌 출금 시에는 개인 고유 2차 보안이 되어있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배달시대’ 배달대행 플랫폼을 사용하는 배달대리점 사장에 의하면 “가장 민감할 수밖에 없는 개인 충전금에 대해 1차 보안은 물론 2차 보안까지 개인이 직접 관리할 수 있어 사용자 모두 안심하면서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다.”며 “관리자, 상점, 기사 모두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배달대행 프로그램 관련 문의사항은 "배달시대" 홈페이지 및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중선관위, 투·개표소 시설물‧투표지분류기 작동 최종 점검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4.10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전국 1만4259개 투표소와 254개 개표소에 대한 불법 시설물 점검과 투표지분류기 최종 모의시험을 실시한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는 종로 일대 투표소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한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종로 1·2·3·4가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투표소 준비 상황을 보고받고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대한 열기가 엄청 강하다"며 "모두가 힘을 합쳐서 투표가 질서있게, 공정하게, 또 투명하게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야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한 총리는 올해 처음 도입된 수검표 제도 등을 언급하고 "선거관리위원회, 경찰청, 소방서, 우리 행정안전부 같이 긴밀하게 협력해서 조그만치의 차질도 있어선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10일 투표가 최종 마감되면 투표함은 투입구를 봉쇄하고 특수봉인지로 봉인해 투표관리관·투표참관인이 경찰공무원의 동석하에 개표소로 이송한다. 각 구·시·군선관위에서 보관하고 있는 관내사전투표함과 우편투표함의 경우 선관위 직원이 정당추천 선관위원과 개표참관인, 경찰공무원과 함께 개표소로 이송하게된다. 또 개표절차가 시작되면 51.7cm에 이르는 비례대표선거 투표지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로운 타입의 역사 여행서 <당일치기 조선여행>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올봄, 핫플레이스 투어에 지쳤다면 조선의 궁궐로 떠나보면 어떨까. ‘우리나라 궁은 작고 멋이 없다’, ‘조선 5대 궁궐을 정확하게 모르겠다’와 같이 생각하는 사람을 위해 지식 가이드 투어 회사 트래블레이블이 ‘당일치기 조선여행’을 출간했다. 여행 전문 출판사 노트앤노트와 함께 만든 이 책에는 2만여명이 검증한 트래블레이블의 서울 역사 투어 14개를 압축해 담았다. 가이드의 안내로 유적지를 둘러본 사람이라면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에 크게 공감할 것이다. 선조들의 이상이 담긴 경복궁부터 ‘가장 아름다운 궁궐’ 창덕궁, 창덕궁과 함께 ‘동궐’이라 불린 창경궁, 잊혀진 황제 고종의 궁인 덕수궁 그리고 조각난 궁궐 경희궁까지, ‘당일치기 조선여행’과 함께라면 우리 역사의 주요 인물을 따라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다. 서울은 지난 600년간 우리 역사의 중심 무대로 자리했다. 이 책은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의 저자 박시백 화백의 추천사처럼 “풍부한 자료 연구와 현장 답사로 빚어낸 서울 여행 안내서이자 서울 역사 소개서”이기도 하다. 책의 구성 또한 서울의 또 다른 이름, ‘한양’과 ‘경성’ 두 파트로 나뉜다. 한양의 낮을 지나 경성의 밤으로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