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서울 도봉구를 둘러싼 다양한 개발 사업 발표 이후 창동 일대 부동산 매매가와 거래량의 상승세가 돋보인다.
서울시가 시외곽의 경기 접경지역 총 12곳에 대한 보존 및 재생, 개발을 근간으로 하는 서울 관문도시 조성 마스터플랜을 공개하고 동북, 동남, 서북, 서남 4개 권역 중 동북권의 대표 사업지로 도봉구를 선정하며 ‘동북권 최대 복합 체육 문화생태도시’로 탈바꿈하게 될 전망이다.
또한 서울 동북부 베트타운 지역인 창동, 상계 일대를 차세대 신경제 중심지로 본격 조성될 예정이다. 전체 가용부지 38만㎡는 스타트업존, 글로벌라이프존, 글로벌비즈니스존 등 3개 권역으로 나뉘어 개발된다. 우선 1단계로 창동역 환승주차장 부지(4만6217㎡) 절반을 스타트업존으로 설정, 창업, 지원시설을 집중 공급할 예정이다.
바로 옆에 있는 문화체육시설 부지(6만1720㎡)는 글로벌라이프존으로 조성해 케이팝(K-Pop) 등 한류문화 확산에 따른 관객몰이 효과를 꾀할 계획이다.
특히 사이타마 슈퍼아레나, 런던의 O2아레나가 도심의 기능을 부도심으로 분산시키고 지역 활성화를 유도했던 것처럼 창동·상계 지역도 국내 최초 아레나급(1만5000석∼2만석) 복합 문화공연시설을 건립해 수도권 동북부 지역의 문화·경제 허브로 조성할 계획이다.
2단계는 코엑스와 면적이 비슷한 창동 차량기지(17만9578㎡)를 중장기 전략에 기초한 융합캠퍼스존, 첨단산업존, 인큐베이팅존, 지원시설존으로 세분화해 글로벌비즈니스존으로 조성하며, 3단계로 KTX 노선 연장과 관련한 복합환승센터가 조성된다.
또한 수서발 KTX노선을 창동, 의정부까지 연장하고 월계동∼강남을 직결하는 동부간선도로를 지하화해 강남·북간 교통시간을 10∼20분대로 단축시킬 계획이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은 교통정체 해소는 물론 여의도 공원 10배 달하는 크기의 수변공원을 조성해 강북지역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전망이다.
이로 인해 노후화된 기존 시설이 늘어가는 가운데 7만이 넘는 1~2인 가구의 배후수요를 기반으로 창동 개발의 직접 수혜가 전망되는 도시형생활주택 ‘창동 스마트트라움’이 주목을 받고 있다.
창동 스마트트라움은 서울시 도봉구 창동 661-55, 57, 61, 62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13층 규모로 도시형생활주택 120실(A-type 72실/B-type 48실)과 근린상업시설 5실이 공급된다.
인근 지역은 주변 대학생을 비롯하여 교직원, 상가근무자, 직장인 원룸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에 이들을 대상으로 일반 오피스텔 대비 30% 더 많은 수납공간과 2미터 광폭 드레스룸, 빌트인 스타일러, 빌트인 공기청정기, 시스템 에어컨, 드럼세탁기, 2구 전기 쿡탑, 전자레인지, 스마트 비디오폰, 최첨단 IOT시스템까지 풀옵션의 인테리어가 제공된다.
특히 10층 이상의 A-tpye은 복층설계로 인해 실사용 면적 10.1평이라는 넓은 공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모든 세대가 남쪽으로는 북한산 및 시내, 북쪽으로는 도봉산 및 수락산까지 양방향 180도 파노라마 뷰 조망권을 확보했다.
지하철 4호선 쌍문역(1번출구) 도보 1분거리의 초역세권으로 쌍문역 상업지역 8차선 대로변에 위치해 진출입이 편리하며, 쌍문역을 이용하면 가까운 지하철 1호선/4호선 창동역과 GTX-C노선 환승, 지하철 4호선/7호선 노원역까지도 편리하게 환승을 할 수 있다.
분양가는 모든 세대 1억 중반대로 구성돼 서울 지역 초역세권 경쟁 상품 대비 낮은 분양가로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금정에서 과천, 양재를 지나 삼성, 청량리, 창동, 의정부를 잇는 수도권 광역철도 GTX-C노선을 이용하면 강남까지 20분이면 진출입이 가능하다.
창동 스마트트라움 관계자는 “이미 신규 공급이 절실한 지역인데다가 도보 1분 역세권, 1~2인가구를 위한 풀옵션, 쾌적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창동, 상계 신경제중심지 프로젝트와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수혜로 높은 미래가치까지 엿볼 수 있기 때문에 성공적인 분양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창동 스마트트라움 홍보관을 방문하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