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9일 "서울 남대문 소재 케네디상가 방문자 중 다수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7월 30일부터 8월 8일 사이에 이곳을 방문한 사람 중 유증상자는 즉각적으로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요청했다.
현재 방대본은 노출자 관리를 위해 '해당 상가 방문자 대상 검사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감염경로에 대해서는 역학조사가 진행 중으로 이르면 10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