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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수도 이전 이슈 ! 공주 ‘월송지구 지평더웰’, 분양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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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행정수도의 세종시 이전 논의 소식이 전해지자 세종시와 세종시 인근 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호재를 맞고 있다. 이에 더해 세종시와 인접한 공주시가 정부의 부동산 규제를 벗어난 비규제 지역으로 급부상하면서 신규분양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주시 강북권의 택지개발지구인 월송지구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월송지구 지평더웰’은 세종시 초근접 지역인 월송에 위치해 공주시와 세종시의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입지를 형성하고 있다.

 

행정수도로 논의되는 세종시까지 10분 거리로 관련 이슈의 최대 수혜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월송지구는 편리한 교통 및 생활 인프라와, 뛰어난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공주IC와 버스터미널, 대형병원, 영화관 등 생활과 밀접한 편의 시설들이 인근에 산재해 있어 생활에 편리한 환경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주변에 공주대학교를 비롯한 생명과학고와 봉황중, 신관중 등이 밀집돼 있어 최상의 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공주 중심지에도 빠르게 진입할 수 있어 공주 내 주거지로서 선호되고 있다.

 

아울러 22만평 규모의 남공주일반산업단지와 신규 복합쇼핑센터 등도 예정돼 있어 앞으로의 개발이 더욱 기대되는 지역으로 평가되고 있다. 교통 인프라도 더욱 편리해질 전망으로, 현재 공주시는 세종~공주 간 BRT와 서울~세종 간 제2경부고속도로가 예정돼 있다. 이러한 광역 교통망과 개발환경으로 월송지구 지평더웰의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월송지구 지평더웰만의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 월송지평더웰은 3면 발코니 설계로(84㎡A,B,C타입), 비교 상품 대비 실사용 면적에서 약8평의 차이를 내며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했다. 극대화된 높은 실사용 면적을 통해 알파룸, 펜트리를 배치해 주거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주차장도 더 넓어진 2.5m로 설계해 세대당 1.2대의 공간을 확보하면서 주차 편의성을 향상했다.

 

총 376세대의 ▲80㎡ 136세대 ▲84㎡A 158세대 ▲84㎡B 80세대 ▲84㎡C 2세대로 구성된 월송지평더웰은 단지 내 실내체육관과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실외벙커연습장, 메인 중앙광장 등의 특화 부대시설을 설치하고 보육시설과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등의 커뮤니티 시설 등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 시설의 구축으로 프라이빗한 원스톱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공주 월송지구 지평더웰은 입지적인 조건 외에 내부 설계에도 세심한 노력을 기울인 흔적이 엿보인다. 집 안에서의 힐링을 위해 84㎡ A, B형 세대 내부에 약3평 규모의 광폭발코니를 설치한점이 특징이며, ㄷ자 형의 와이드형 주방, 드레스룸 설치 등 공간을 효율적으로 설계했다.

 

공주 월송지구 지평더웰은 8월 중에 분양 홍보관을 오픈과 분양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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