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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유암코 전현직 대표 ‘갑질’행위로 검찰 고소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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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절되지 않는 ‘갑질’ 행위

성과급 체계 무리한 채권회수 부추겨

낙하산 감사실 자정 능력 유명무실

 

[시사뉴스 탐사보도팀 김정기 기자] 지난 28일 국내 주요 은행들이 출자해 만든 최대 부실채권 투자회사(NPL)인 연합자산관리주식회사(이하 유암코)가 갑질을 일삼다 전·현직 대표이사가 검찰 고소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본지가 입수한 고소장에 따르면, 유암코는 형식상으로는 정상적인 채권 매각 절차인 것처럼 취했으나, 실제로는 유암코 직원이 사람들을 동원해 사전에 가격을 담합 등의 행위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사실은 고소인 A씨의 고소장에 관련 내용이 구체적으로 기술되어 있다. 특히 A씨 외의 현장 목격자의 증언은 고소내용이 A씨의 일방적 주장이 아님을 나타내고 있다.

 

 

 

앞서 유암코는 이러한 갑질 행위로 인해 대표와 실무자가 고소를 당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패턴의 ‘갑질’ 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갑질’ 행위가 근절되지 않는 것에 대해 관련업계 종사자는 성과급 형태로 지급되기 때문이라는 이유를 제시했다. 즉 무리수를 두더라도 최대한 많이 회수를 해야 실무담당자들의 수입으로 연결된다는 것이다. 유암코의 상대방 대다수가 절대 약자의 위치에 놓여있어 민원제기를 할 수 없다는 것도 그 이유로 제시했다.

 

또한 이러한 행위를 감사해야 하는 감사실 조차도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장 황현선 상임감사도 전형적이 낙하산 인사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구조조정 경력이 전혀 없는 정치권 인사가 상임감사로 있어 복잡다단한 업무 파악 자체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황 감사는 더불어민주당 기획조정국장 출신으로 지난 대선 문재인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전략기획팀장을 지낸 이후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행정관을 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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