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19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태풍으로 수해를 입은 호남과 영남 지역을 찾아 민심을 달랜다.
오전 11시 전북 남원을 시작으로 전남 구례 경남 하동을 잇는 강행군으로 이 대표는 직접 민생을 챙길 예정이다.
앞서 이 대표는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강원도와 울산·전주시 등 태풍 피해를 입은 지방 자치단체장들과 화상 회의를 통해 피해상황을 챙기고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당 대표 취임 후 수해 복구 현장을 직접 찾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대표가 아닌 국회의원 개인 자격으로 방문하는 것이라고 당 관계자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