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KT&G(사장 백복인)가 ‘2020년도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채용 인원은 약 180명 예정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입사지원서는 ▲신입사원은 다음 달 13일 ▲경력사원은 6일까지 KT&G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신입사원은 12월 초 ▲경력사원은 11월 말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전체 전형은 공정한 채용을 위해 나이와 출신지역 등이 공개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확한 채용정보는 KT&G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통해 얻을 수 있다. 설명회는 ▲9월 23일 ▲25일 총 2회에 걸쳐 '채용 전문 사이트인 잡플렉스'를 통해 볼수 있다.
KT&G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올해 채용 규모를 2018년 대비 2배 이상 확대한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으로 유지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용 창출과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국가 경제에 기여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