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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박능후 장관, 국민우려 해소위해 내일 독감백신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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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인근 의료기관에서 접종…정세균 총리는 21일 완료

 

국가 예방접종 대상 …정은경청장 대상 아냐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국가 예방접종에 나선다. 백신이나 예방접종과 사망 사이 인과 관계가 확인되지 않았다는 전문가 검토에도 남아 있는 국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보건복지부는 박능후 장관이 27일 오후 세종시 인근 의료기관을 찾아 인플루엔자 백신 예방접종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박 장관은 지난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 감사에서 무소속 이용호 의원이 예방접종 여부를 묻자 "다음주 월요일(26일)이 돼야 맞을 날짜가 된다"며 "시범적으로 맞자는데 적극 동의한다"고 답한 바 있다.

 

1956년생으로 만 62~69세 국가 예방접종 대상(1951년 1월1일~1958년 12월31일 출생자)에 해당해 26일부터 국가 예방접종 지원 대상이 된다. 이에 따라 박 장관은 국가 예방접종 물량을 접종할 예정이다.

 

앞서 정세균 국무총리는 70세 이상 접종 일정(10월19일부터)에 따라 21일 세종시 연동면 보건소에서 인플루엔자 백신 예방접종을 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 청장은 1965년생으로 국가 예방접종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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