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물리학 박사 제갈은성씨(28세)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운영하는 과학기술문화확산사업의 수학 및 물리학 부문 전문인력으로 위촉됨과 동시에 과학기술진흥으로 국가발전 및 국위선양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제갈은성 박사는 40세 이하의 우수한 과학자 3인을 선정하는 EU contest for young scientist에서 32년 역사상 최초의 20대 수상자가 되었다. 또한 지난 18일 미국 IBM에서 주관하는 7개의 IT 및 물리학 전문가 과정을 모두 수료하면서 한국인 최초로 Badges and Certifications을 획득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갈은성은 “배우는 것과 배운것을 전달하는 일이 가장 즐겁다. 매년 영국왕립연구소 과학 대중강연에 초청되어 과학으로 소통하는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