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e-biz

임블리, 오늘 29일부터 ‘인진쑥 밸런스 에센스’ 쑥 드림(Dream) 이벤트

URL복사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임블리 코스메틱 블리블리가 오늘 29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30일 오후 4시까지 ‘인진쑥 밸런스 에센스’ 총 6만개 제품을 선착순 증정하는 ‘쑥 드림(Dream)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임블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회원 등급에 상관없이 배송비 2,500원만 지불하면 1인당 최대 2개의 인진쑥 밸런스 에센스를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신규 가입 후 쑥 드림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10% 할인 쿠폰을 추가로 증정한다.

 

브랜드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100% 인진쑥 추출물 성분이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지난해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대규모 체험단 운영을 위해 마련했으나, 일부 SNS 계정과 가짜뉴스를 통해 퍼진 허위사실로 인해 취소된 바 있다. 제기된 의혹은 최근 법원 판결 등 허위사실로 판명되며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무료로 증정하게 됐다.

 

임블리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인진쑥 제품에 대한 허위사실 및 오해가 완전히 종식되면서 임블리의 베스트셀러였던 인진쑥 밸런스 에센스를 소비자들에게 재평가 받고자 마련됐다”며 “여러 논란에도 불구하고 한결같이 응원해 주신 고객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고객과 함께 성장해 온 임블리의 시작을 잊지 않고, 앞으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당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임블리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공정위, 가맹사업법 개정안 본회의 직회부에 "관련 산업 위축될 우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가맹사업법 개정안 본회의 직회부 안을 단독 처리한 데 대해 "관련 산업이 위축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조홍선 공정위 부위원장은 23일 세종정부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다수 점주단체가 반복적으로 협의를 요청해 가맹본부 부담이 지나치게 많아질 수 있고, 이는 협의절차 형식화를 초래해 가맹본부와 가맹점주 사이 갈등 심화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조 부위원장은 "개정안에 따르면 가맹점주 단체 중 가장 많은 가맹점주가 소속된 단체에 대해 우선 협상하게 돼있지만 해당 협상이 끝나면 다음 가맹점주 단체도 요청할 수 있는 구조"라며 "우선 협상 대상 단체도 여러 주제에 대해 계속 협상을 요청할 수 있어 가맹본부 부담이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단체 등록 요건이 가입된 가맹점주 숫자 혹은 비율 중 하나만 충족하게 돼있다"며 "수많은 가맹단체들의 이해관계에 따라 여러 번 협의를 요청할 수 있기 때문에 가맹본부의 영업이 지나치게 위축될 수 있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전했다. 특히 "총 매출액이 10억원 이하인 가맹본부가 66.4%나 되는데 소규모, 혹은 중소기업에 해당하는 가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정한 리더는 용장 지장 아닌 소통 능력 갖춘 덕장이어야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오전 용산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이 참패한 4·10 총선 결과에 대해 “취임 후 2년 동안 올바른 국정의 방향을 잡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음에도, 국민께서 체감하실 만큼의 변화를 만드는 데 모자랐다”며 열심히 했지만 결과가 미흡했다는 식으로 말했다. 총선 참패에 대한 사과나 유감 표명은 없었고, 192석을 차지한 야당을 향한 대화나 회담 제안 등이 없어 야당으로부터 대통령은 하나도 변한 게 없고 불통대통령이라는 이미지만 강화시켰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번 여당의 총선 참패는 한마디로 소통부재(疏通不在)와 용장 지장 스타일의 통치방식에서 비롯된 참사라고 평가할 수 있다. 돌이켜보면 윤석열정부는 출범 2개월만인 2022년 7월부터 각종 여론조사기관 조사결과 윤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가 40%이하였다.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적 평가가 40%이하로 떨어진 시점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약 3개월, 박근혜 전 대통령이 1년 10개월, 문재인 전 대통령이 2년 5개월이었던데 비해 윤대통령은 2개월로 가장 짧았다. 윤정부 출범하자마자 특별히 이슈가 될 만한 대형사건들이 없는데도 역대 가장 빠른 민심 이탈의 이유는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