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음성판정, 업텐션 비토 확진에 선제적 검사..공식입장[종합]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그룹 업텝션 비토 코로나19 확진 판정 여파가 밴드 씨엔블루(정용화 강민혁 이정신)에게도 미쳤다. 비토와 함께 음악방송에 출연했던 씨엔블루 멤버 3명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정용화는 1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결과 음성판정이다. 걱정 끼쳐드려 죄송하다. 다른 동료들 스태프들도 다 이상없기를 바란다"고 알렸다.
이정신 역시 자신의 SNS에 "여러분 검사 결과 나왔다. Negative(음성판정)이다. 그래도 조심해야 한다! 여러분도 마스크 꼭 잘 끼길 바란다. 제발"이라고 알렸다.
씨엔블루의 다른 멤버인 강민혁도 음성판정을 받았다.
앞서 업텐션은 지난 11월 28일 MBC '쇼! 음악중심'(음중)과 29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했다. 이후 같은 달 30일 업텐션 비토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사실이 알려진 뒤 두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가수와 스태프들은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