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 삼성전자 주가가 사상 처음 장중 7만원을 돌파했다. 삼성전자 주가가 액면분할 이후 장중 7만원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10시1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700원(1.01%) 오른 7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600원(0.86%) 상승한 7만100원에 출발해 장 초반 7만500원까지 올랐다.
삼성전자는 전일 장중 6만9900원까지 오르며 장중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으나 7만원을 넘기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