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 최근 3040세대가 부동산 시장의 주축으로 떠오르면서 교육환경이 우수한 ‘리얼 학세권’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어린 자녀가 있거나 자녀 계획이 있는 3040세대들에게 교육환경은 중요한 부분을 차지 할 수 밖에 없다. 특히 교육열이 높은 우리나라에서는 단지와 교육시설 근거리 정도에 따라 집값 상승률에 차이를 보이기도 하고 분양시장서 완판행진을 이어가는 등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렇다 보니 신규 분양을 앞둔 학세권 단지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GS건설이 12월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동화지구에 분양예정인 ‘봉담자이 라피네’에도 수요자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단지는 바로 남쪽으로 와우초교가 위치한 초품아 아파트다. 여기에 단지 인근 와우중학교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단지와 인접해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신설이 예정돼 있는 등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단지는 지상 최고 25층, 8개동 총 750세대로 조성된다.
봉담자이 라피네와 같은 리얼 학세권 단지는 분양시장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분양된 단지 중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는 수색초등학교가 단지와 인접한 초품아 단지로 110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만7430명이 몰리며 340.3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하며 서울 역대 최고 경쟁률을 갱신했다.
올해 10월 울산 남구 신정동에서 분양한 ‘문수로대공원 에일린의 뜰’도 59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8280명이 몰리며 1순위 평균 30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인근 초중고교를 비롯,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것으로 평가되며 올해 울산서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리얼 학세권 단지로 주목받고 있는 봉담자이 라피네는 교육여건 이외에도 우수한 주거여건을 갖췄다. 단지 우측으로 이마트 봉담점이 도보권에 위치하고, 사업지 반경 약 1.5Km 내 CGV, 하나로마트 봉담점 및 봉담 중심상업지구가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효행로를 통해 수원역까지 차량으로 네이버 길찾기 서비스 기준으로 약 20분대면 진입이 가능해 쇼핑과 문화생활 인프라를 입주 즉시 누릴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봉담자이 라피네가 들어서는 동화지구는 인근의 봉담1·2지구, 효행지구와 와우지구를 합쳐 약 3만5000여세대에 달하는 신도시 규모의 광역 주거벨트 중심지에 자리하게 된다.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봉담 IC가 가까워 수도권 전역으로의 진출입이 편리하고 과천-봉담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과 서울 주요 도심 접근이 용이하다. 여기에 강남역과 사당역, 금정역 방면으로 운행하는 광역버스 노선과 마을버스 다수 노선이 운영되고 있어 지역 내외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 효행로를 통해 최근 개통된 수인선 오목천역까지 차량으로 1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 더해 GS건설이 최근 소비자의 니즈와 주거 트랜드를 반영한 다양한 형태의 주택형도 눈길을 끌고 있다.
▲ 서비스면적의 극대화를 꾀한 5Bay 4면 개방형(일부 타입) ▲ 테라스 특화세대(일부 타입) ▲ 아파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자이 브랜드의 복층형 테라스 주택형 ▲ 효율성을 높인 LDK(Living-Dining-Kitchen) 구조 ▲ 최상층에서 누릴 수 있는 펜트하우스 등 기존과 차별화된 평면 설계로 입주자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주거가 가능하다.
한편 봉담자이 라피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대체 운영될 예정이며, 현재 봉담2택지지구에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