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군무원 1명, 상근예비역 병사 1명 확진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경기도 수원시 군부대에서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받았다.
국방부에 따르면 14일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수원 지역 육군 군무원 1명과 상근예비역 병사 1명이다.
이들 2명은 부대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후 진단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군 내 코로나19 환자는 21명으로 늘었다. 지난해 2월부터 누적 확진자는 526명, 완치자는 505명이다.
군 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337명,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381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