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LG유플러스는 22일부터 28일까지 갤럭시S21 사전예약 가입자를 대상으로 개통을 진행한다.
삼성전자의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갤럭시S21 시리즈에 대해 이통3사는 전일까지 사전예약 후 이날 사전 개통을 시작했다. 공식 출시일은 29일이다.
갤럭시 S21 1호~4호 고객은 LG유플러스 임직원의 가족들이 선정됐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우리모두 투게더, S21어워드’ 이벤트를 진행, 갤럭시 S21과 U+투게더 결합상품 가입이 꼭 필요한 사연을 받아 총 4명을 사전개통 고객으로 선정했다.
LG유플러스는 21일 일상비일상의틈에서 1등으로 선정된 임직원의 가족과 함께 갤럭시 S21 전달식을 진행, 22일 1호 가입자로 개통한다.
1호 고객은 기술부문 클라우드아키텍처팀 육준협 책임의 고등학교 1학년 입학을 앞둔 아들 육조은군(17)이다.
2호~4호는 매월 1일 ‘매형에게 데이터 선물해주기’ 알람을 설정했던 사연, 아직 혼인신고를 하지 않아 결합이 어려웠던 사연, 복잡한 서류가 필요했던 외국인 배우자와의 결합할인 사연 등 다양한 스토리로 이벤트에 신청해 당첨 기회를 얻었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강남역 부근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이하 틈)’에서 내달 9일까지 갤럭시 S21 이벤트 ‘틈플레이21’을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다.
틈플레이는 틈만의 신개념 사용경험 콘텐츠로 상품을 만져보는 정도의 체험에 그치지 않고 즉석에서 내 것처럼 부담 없이 즐기며 새로운 발견을 할 수 있게 하는 경험을 제안한다.
틈플레이의 첫 시작은 갤럭시 S21와 연계한 ‘틈플레이21’이다.
‘일상의 퍼즐을 맞춰라’ 컨셉으로 2~5층까지 틈의 다양한 공간을 활용해 미션을 수행하며 갤럭시 S21의 특장점인 카메라 기능과 S펜을 전면적으로 경험하는 방식이다.
틈플레이21 기간에 맞춰 해시태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틈플레이21에 참여하는 모습이나 틈에서 재미있게 즐기고 있는 모습을 촬영하고 인스타그램에 지정된 해시태그(#일상비일상의틈, #틈플레이21, #갤럭시S21)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