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평화면옥(대표 김성일, 김성수)이 소자본 창업자에게 창업 절차와 비용에 대해 종합적인 컨설팅을 통해 합리적으로 창업을 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소자본 창업이란 적은 금액으로 창업할 수 있다는 뜻이다. 매장을 작게 하면 투자비용이 낮고 매장을 크게 하면 투자비용이 높다는 일반적인 접근방법이 아닌 합리적인 소자본 창업이라는 컨설팅을 제시하는 것이라고 한다.
업체 측은 창업을 시작할 때 부동산 임차조건부터 (보증금, 월차임, 권리금, 중개수수료) 가맹비, 교육비, 인테리어, 주방설비, 집기그릇, 의탁자 등 공사와 상품품목까지 컨설팅해 창업할 수 있도록 한다고 전했다.
첫 번째로 평화면옥은 일반적인 상권에서 이루어지는 권리금을 주고 임차하는 방식에서 상권의 이전성을 제시하며 특수상권인 마트, 백화점, 놀이공원, 역사 등 유동인구가 밀집한 곳이나 권리금과 컨설팅 비용 없이 가맹본부가 참여해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제시한다.
두 번째로 인테리어를 예비점주가 직접 시공할 수 있도록 가맹본부에서는 공사 감리비만 받고 도면 설계부터 현장방문까지 감리해 시공업체의 부실공사를 막는 것이며, 시공은 예비점주가 인테리어 업체에 복수의 견적을 받아 비교하고 저렴한 금액으로 시공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셀프인테리어가 어렵다고 생각이 든다면 본사에서 인테리어를 시행해 주겠다는 것으로써 기존에 본사에서 집행하는 부분을 반대로 가맹점을 도와주는 시스템으로 실제 발생하는 비용 외 마진을 받지 않겠다는 취지라고 한다.
세 번째로 창업에 필요한 상품품목 리스트를 제공해 중고 상품으로 대체해 전체적인 상품의 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합리적인 금액의 물품 구입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평화면옥은 소자본창업으로 일단 매장의 크기를 줄이고 10~20평대 매장타입과 순수 배달매장으로 구분하고 이를 더해 소자본 + 언텍트 배달창업을 동시에 운영할 수도 있고 나아가 부진매출에 대한 가맹본부의 다른 브랜드를 소자본 창업 취지에 맞춰 추가 비용 없이 샾인샾으로 제공한다는 것이라고 한다.
업체 본부 관계자는 “소자본을 추구하는 창업자에게 합리적인 창업을 제시하는 것은 매장의 크기를 먼저 줄이고 임대차 조건 중 권리금을 삭제 시키는 것”이라며 “예비창업자가 직접 공사할 수 있도록 셀프인테리어를 권장하고 나아가 상품의 구입비용을 줄여 전체적인 컨설팅을 통해 합리적인 소자본 창업을 제시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