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규제에서 비켜간 수도권 분양 현장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비규제지역에서 선착순 일반분양에 나선 ‘파주연풍 양우내안애 에코하임’의 분양이 성황리에 마감됐다.
지난해 청약 광풍이 이어지며 ‘영끌’로 묘사되는 3040세대가 아파트 시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아파트 가격이 수직 상승한 반면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되면서 내 집 마련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파주연풍 양우내안애 에코하임은 합리적인 보금자리 장만의 대안으로 부상하며 조기에 완판됐다.
지난해 11월 19일 정부의 24번째 부동산 대책으로 인해 수도권 대부분 지역이 조정대상 지역으로 묶이게 됐지만 경기도 파주 일부지역(동 단위 제외)이 비규제 지역이라는 메리트가 부각된 것도 한 몫 했다.
특히 파주 권역의 경우, 경기 김포 지역이 신규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서 풍선 효과에 따른 향후 집값의 급등세가 예상되고 있다.
각종 규제에서 자유로운 비규제 지역에서는 재당첨 제한도 없을뿐더러 청약 1순위 자격 요건도 청약 통장 가입 후 1년 이상 경과하면 세대주 및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역시 기본적으로 70%까지 적용 가능해 자금 부담까지 최소화할 수 있다.
1차 일반분양 165세대가 조기에 마감된 가운데 2차 일반분양 40세대도 분양이 종료된 파주연풍 양우내안애 에코하임은 양우건설이 주택시장에서 축적한 차별화된 건설 기술력을 담아낸다.
단지는 총 9개동,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475세대 규모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9㎡와 74㎡ 등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되며 성공적인 조합원 모집 후 2020년 1월 착공에 나서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 중이다.
파주연풍 양우내안애 에코하임은 ‘상품성’뿐만 아니라 파주 1-3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 등의 ‘개발 호재’와 풍부한 ‘배후 인프라’, 단지 인근에 조성된 다양한 ‘교육 인프라’, 천혜의 자연환경이 만드는 ‘에코 프리미엄’ 등이 호평을 이끌어냈다.
향후 파주시는 GTX-A노선 연장 계획으로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관측되며 경의중앙선, 지하철 3호선 연장(예정) 및 SRT(예정) 등 다양한 교통환경을 완비하게 된다. 따라서 물류 이동이 수월해지고 소요 시간이 대폭 단축돼 기업과 생산 인구의 유입이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단지 인근 초등학교가 신설 예정으로 초품아 아파트로 변모하는 가운데 파주초, 파주중, 연풍초, 세경고, 두원공대, 서영대, 폴리텍대(예정) 등 우수한 교육 인프라들이 구축돼 있어 안정적인 면학 분위기를 조성한다.
뿐만 아니라 북파주 주민의 숙원사업이었던 문화체육센터가 준공돼 운동과 여가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연풍EBS길 조성 예정과 CJ ENM 콘텐츠월드, 파주희망프로젝트, 통일경제특구 등 대규모 개발 계획도 파주연풍 양우내안애 에코하임의 미래가치를 높이고 있다.
파주연풍 양우내안애 에코하임은 채광과 난방을 고려한 남향 위주 단지 배치(일부 세대 제외)가 이뤄지며 쾌적한 실내환경을 고려한 설계를 통해 4베이 4룸 혁신평면을 도입(일부 세대 제외)해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놀이터, 주민 운동시설 등의 커뮤니티시설과 부대시설들도 들어서 입주민의 원스톱라이프를 지원한다.
양우건설㈜ 관계자는 “파주연풍 양우내안애 에코하임의 일반 분양이 조기에 완판되며 인기를 증명한 만큼 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책임 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