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고 우수한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의 사업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주목받고 있다.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은 뛰어난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초기 사업화 자금 최대 1억원 지원과 창업역량 향상을 위한 40시간 창업교육, 전담 PD의 경영 및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부산센터는 지난해 2월 약 280명의 예비창업자가 본 사업을 신청하여 약 8:1의 경쟁률로 35명을 최종 선정했다.
총 11회에 걸친 네트워킹 프로그램과 사업 고도화 및 마케팅 홍보를 위한 온라인 영상 제작 등 5개의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지원하여 33명이 창업을 성공했고, 총 매출 961백만원, 신규고용 67명, 투자유치 52백만원, 지식재산권 출원 51건 등의 괄목한 성과를 거뒀다.
부산센터 이성학 센터장은 “지난해 예비창업패키지를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를 발굴하여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예비·초기 창업자에게 꼭 필요한 지원으로 창업의 부스터 역할을 하는 부산센터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