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AI 기반 신약개발 회사 신테카바이오(226330)가 개량신약 개발 전문 지엘팜텍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고함량 제제 및 안구건조증 치료제의 새로운 적응증 탐색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주가는 상승 중에 있다.
29일 신테카바이오는 코스닥시장에서 이날 오전 11시 5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63%(100원) 오른 1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양사는 각 사에서 진행 중인 신약 개발의 공동 연구 제휴를 맺고 협력할 예정이다.
신테카바이오의 코로나19 치료제(STB-R011)의 고함량 제제 연구 및 공정 개발에 지엘팜텍이 참여한다. 복약 편의성 증대를 위한 고함량 제제 개발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또 신테카바이오는 작년 12월 임상 2상을 승인받은 지엘팜텍의 안구건조증 치료제(GLH8NDE)의 신규 적응증 탐색 및 연구개발에 협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