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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창녕마늘 소비촉진을 위한 상생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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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난 30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우포농업협동조합, ㈜신라외식개발 티바두마리치킨과 창녕마늘 소비촉진을 위한 상생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한정우 군수를 비롯하여 우포농업협동조합 정장석 조합장, ㈜신라외식개발의 유상부 대표이사 등 13명이 참석하여 협약내용 확인, 협약서 교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신라외식개발은 ‘티바두마리치킨’이라는 대표 치킨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2001년 개점해 전국 360여개 가맹점에서 창녕마늘을 연 100t가량 사용하고 있다.

 

이번 상생협약을 통해 최고 품질의 창녕마늘을 중간 유통마진을 최소화하여 적정한 가격의 마늘을 공급함으로써 경제적인 이익과 동시에 고품질의 창녕마늘을 홍보하여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정우 군수는 “창녕군과 우포농업협동조합 그리고 신라외식개발에게 더 많은 교류협력을 위한 이번 협약이 동반 성장에 좋은 결실을 맺기 위한 초석이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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