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압타바이오(293780)가 혈액암 치료제 특허권을 취득 여파에 주가가 상승세다.
7일 압타바이오는 이날 오전 11시 5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99%(600원) 오른 6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압타바이오는 지난 6일 압타바이오는 신규한 압타머-약물융합체 및 이의 혈액암 치료용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압타바이오에 따르면 '압타머-약물융합체'는 치료용 변형핵산이 1개이상 포함된 신규한 구조의 올리고뉴클레오티드 변형핵산체다. 혈액암세포 및 약물저항성 혈액암세포에 대해 세포성장 정지 및 세포사멸 기능이 있다.
이번 혈액암 치료제 관련 특허권은 압타바이오와 삼진제약이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