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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메덱스, 광주·전남지역 '의료 렌털·세탁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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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금천면에 '메덱스 광주·전남총판사업소' 개점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감염병 예방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며 광주·전남권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의료렌털·세탁서비스 전문업체 메덱스가 서비스를 시작한다.

메덱스는 10일 전남 나주시 금천면에 '메덱스 광주·전남총판사업소'가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메덱스는 입원환자를 치료하는 모든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리넨류 렌털·세탁서비스를 비롯해 병원운영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리넨류 서비스 품목은 환자복·이불·침대시트·베갯잇·수건을 비롯한 각종 위생용품 등이다.

선진국과 동일한 장비를 갖추고 리넨류 '제조→렌털→세탁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가 높다.


메덱스는 이러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의료기관의 리넨류 제작·세탁·구매비용과 행정력을 절감해 준다.

또 별도의 리넨실 운영에 따른 공간 부족 문제까지 해소 준다는 점에서 병원경영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관리비용 절감에도움을 준다.

여기에 철저한 세탁물 소독 시스템을 통해 각종 세균 감염을 예방하는데 도 효과적인 것으로 평가받는다.

김인형 메덱스 광주·전남총판사업소 대표는 "감염병 예방 관리에 앞장서는 자세로 광주·전남지역 의료기관 고객을 대상으로 가장 깨끗하고 완벽한 렌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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