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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中코로나19 신규확진자 10명…본토 발생 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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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일 10명으로 집계됐다.

11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생위)는 사이트를 통해 전날 하루 동안 사망자는 없고, 확진자는 10명(해외유입 10명, 본토발생 0명)이 늘었다고 밝혔다.

중국에서는 지난 8일 8명의 본토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이틀간 새로운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해외 유입 10명 중 광시자치구에서 3명, 상하이에서 2명, 베이징, 톈진, 산시성, 광둥성, 쓰촨성에서 각각 1명이 나왔다고 중국 위생위는 밝혔다.

해외 유입 누적 확진자는 5421명으로 늘었다.

위생위는 해외 유입 확진자 중 5219명은 병원에서 퇴원했으며 202명은 여전히 입원 중이라고 전했다.

중국의 누적 확진자는 9만410명이다. 지금까지 퇴원한 감염자는 8만5488명이며 총 사망자는 4636명을 기록했다.

한편 홍콩에선 지금까지 1만156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중 207명이 숨졌다.

마카오는 49명이 걸렸지만 48명이 완치했다. 코로나19 방역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 대만의 경우 현재까지 1056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중 1020명이 퇴원하고 누적 사망자는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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