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센터)는 지역기업 인식개선 및 연계로 청년인재 지역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펼친다.
본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지역기업-청년희망이음지원사업’으로 부산센터는 2019년부터 3년째 동남권 주관기관으로서 부산, 울산, 경남지역을 포괄하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대학교와 특성화고교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지역 기업 탐방을 지원하면서 코로나 상황에 대응하도록 온라인 기업탐방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탐방 뿐만 아니라 ▲지역 문제해결 프로젝트(공모전), ▲기업 애로해결 프로젝트(경진대회), ▲기업탐방 우수후기 공모전, ▲미니컨벤션(미니취업박람회), ▲CEO 특강 등 세부사업도 알차게 구성돼 있다.
앞으로도 부산센터는 지역 우수 중소기업과 지역청년인재들의 연계, 청년들의 지역사회 정착에 기여하여 청년 고용율을 높이는데 사업추진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주관기관으로서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동남권(부산,울산, 경남)역 사업을 함께하며 지역 간의 연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