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장편 데뷔작 <애플>로 전 세계 10개 영화제 수상 및 13개 영화제 노미네이트를 기록하며 “제2의 요르고스 란티모스”(Time Out)라는 평가와 함께 차세대 거장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크리스토스 니코우 감독이 22회 전주국제영화제 온라인 GV 참석을 확정 지었다.
22회 전주국제영화제 월드시네마 섹션에 공식 초청되며 국내 관객들과의 만남을 앞둔 <애플>이 상영 이후 크리스토스 니코우 감독이 화상으로 참석하는 온라인 GV 일정을 확정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애플>은 기억 상실증이 유행병이 되어버린 세상에서 주인공 ‘알리스’가 새로운 정체성을 만들어내기 위해 병원에서 고안한 ‘인생 배우기’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안나’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독특한 감성 드라마. 4월 30일(금) 저녁 7시,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예정되어 있다.
“제2의 요르고스 란티모스”로 주목 받고 있는 크리스토스 니코우 감독의 전주국제영화제 온라인 GV를 확정한 <애플>은 5월 관객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