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백송의료재단 굿모닝병원(이사장 이승광) 평택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 19일(월)부터 지역민들의 건강을 위해 예방접종을 개시하였다.
굿모닝병원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는 감염예방과 안전한 예방접종 시행을 위해 병원 외부 공간인 선빌딩 4층에 개설하였고, 국가에서 지정된 조기접종 대상자에 대해 사전예약을 통한 순차적인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예방접종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이다.
굿모닝병원에 지정된 접종대상자는 직장 소재지 관할 돌봄 종사자, 항공 승무원, 병의원 및 약국 종사자, 투석환자가 해당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보건소에서 해당 백신수령 후 예약일에 대상자에 대한 접종이 실시된다. 단, 접종대상자 중 30세 미만은 사전예약이 불가하다.
굿모닝병원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00 ~ 12:00, 오후 2:00 ~ 5:00이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위치는 선빌딩(경기도 평택시 소사2길 22) 4층이며, 기타 문의사항은 대표전화 031-5182-7700으로 문의가 가능하다.
굿모닝병원 심대근 병원장은 “굿모닝병원은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모든 환자와 직원의 안전과 감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예방접종을 시작으로 하루 빨리 코로나19 이전의 건강한 우리의 일상으로 복귀되길 바라고, 최적의 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나아가 지역 의료서비스 향상 및 보건의료발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3월 4일~9일과 4월 16일~17일에는 정부 방침에 따른 사전동의를 받은 굿모닝병원 임.직원 837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1차분)도 시행하였다. 평택지역 종합병원인 굿모닝병원은 코로나19에 빠르게 대처하고 드라이브 스루 선별검사소에이어 예방접종센터 운영 등을 통해 지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