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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기후위기에 대응할 청소년 환경리더 양성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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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부산시교육청은 기후위기 대응과 생태환경보전 활동에 앞장설 청소년 환경리더를 양성키로 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동구 부산과학체험관에서 지역 청소년 환경전문가 양성을 위한 ‘제1기 부산청소년환경위원회’발대식을 갖는다고 18일 밝혔다.

 

'부산청소년환경위원회’는 부산지역 중·고등학생 16명으로 구성해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미래를 위해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저탄소 생활을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이 위원회는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학교현장의 생태환경 교육정책을 개발하여 소속 학교와 지역에서 실험적으로 시행하는 한편, 청소년 환경운동가로서 지역 환경보전 활동과 기후위기 인식 전도사로의 역할을 수행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이 위원회의 자발적인 운영을 지원할 멘토 교사단을 운영하고, 지역 내 환경전문 단체인 부산기후·환경네트워크와 봉사활동, 캠페인 활동, 환경정책 제안 활동 등을 공동 운영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부산청소년환경위원회는 미래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활동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는 물론, 생태환경 보전의식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며 “이들의 활동이 청소년뿐만 아니라 학교와 가정, 사회에서도 저탄소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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