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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양산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힐링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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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양산시립합창단(지휘자 김재복)은 오는 7월 7일, 7월 8일 2일간 저녁 7시 30분부터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새로운 시작’이라는 메세지와 '힐링음악회'라는 주제로 2021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총 4부로 구성됐으며, 1부는 Flight song(현대합창곡), Danny boy(외국민요), La Cucaracha(멕시코민요), Ride on King Jesus(흑인영가)로 아카펠라(무반주) 합창곡과 개별 합창공연 등 세계 명곡 합창으로 시작해 2부는 시민들에게 위로와 평안을 주는 합창곡으로 진행되며, 3부는 타악그룹 잼스틱이 특별출연하여 마중(가곡), The prayer의 독창과 중창을 선보인다.

 

연이어 4부는 시민들을 성원하는 신나는 합창곡 Jolene, Don’t stop me now, 80년대 가요메들리 등 양산시립합창단의 볼거리 가득한 공연이 80분간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선사될 예정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코로나19로 시민들의 문화예술 공연에 대한 갈증이 많아 이번 공연이 조금이나마 시민들에게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며 “이제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새로운 공연문화를 만들어 나갈 때로 코로나에 지치고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마음의 힐링이 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50% 거리두기 좌석제로 진행되며, 양산시민 누구나 관람 가능한 무료공연으로 당일 현장예매는 불가하고 오는 21일 10시부터 인터넷 사전예매만 실시하며 공연문의는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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