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새로 나왔다.
19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구미시에서 3명, 경주시에서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17일 확진된 '구미 606번' 환자의 접촉자 3명, 경주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3명, 하루평균 4.7명이 확진됐으며 현재 2141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19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수는 4843명이며 시·군별로는 경산 1342명, 포항 651명, 구미 611명, 경주 422명, 김천 317명, 안동 273명, 청도 191명, 칠곡 160명, 상주 135명, 의성 132명, 영천 104명, 영주 90명, 봉화 74명, 예천 71명, 청송 62명, 고령 50명, 영덕 42명, 성주 37명, 문경 32명, 군위 22명, 울진 15명, 영양 7명, 울릉 3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86명, 누적회복자는 13명이 늘어 4671명, 입원환자는 8명이 줄어 8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