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이광호)에서 위탁 운영중인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강원도 평창 소재)과 구립청소년해양센터(경상북도 영덕 소재)가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알렸다.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체험을 운영하고자 하는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인증 마크를 부여하며, 3년간 진로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두 시설은 이번 인증을 통해 교육, 법률, 사회복지, 경찰, 소방직 및 군인 직업군을 주제로 “굼너머꿈 드림메이커, 진로탐색캠프, 미디어 콘텐츠캠프, 해양직업 알아보기, 바다탐사”등의 다양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올 2024년 7월까지 약 3년간 지역청소년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광호 이사장은 “진로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진로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