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장 관련 5명... 총 161명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대전에서 23일 태권도장을 비롯해 3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누적 3647명(해외입국자 80명)으로 늘었다.
대전시는 서구 도안동 태권도장과 관련해 5명이 더 확진돼 누적 161명으로 불어났다고 밝혔다.
또 한국타이어 금산공장과 관련해 5명이 n차 감염되면서 모두 8명으로 늘었고, 피아노학원과 관련해 수강생 3명이 확진돼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피아노 관련 누적확진자는 4명째다.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콜센터와 관련해서도 2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총 44명으로 늘었고, 필라테스 학원 관련자도 1명 더 나와 모두 55명으로 증가했다.
대전에서는 지난 16일 33명, 17일 45명, 18일 83명, 19일 73명, 20일 73명, 21일 81명, 22일 67명 등 일주일 동안 455명이나 확진됐다. 주간 하루 평균 65명으로 역대 최고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