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블록체인기업 온더가 11월 4일부터 진행되는 ‘부산 NFT 페스티벌’에 참여 부산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 홍보 및 상담을 실시한다.
온더는 토카막 네트워크, 톤스타터의 개발사로 오는 11월 본사를 부산으로 옮길 예정이다. 온더 측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부산 이전에 앞서 지역 경제와 상생하기 위해 이번 취업행사는 개최한다" 밝혔다.
또한, 온더는 ‘부산 NFT 페스티벌’에 앞서 부산지역 취업 및 이직 준비생을 대상으로 인재풀을 사전 오픈한다.
주요 채용분야는 프론트앤드 개발, 스마트콘트랙트 개발, 수학자 및 ZKP 리서처, UX/UI 기획, 디자이너, 컨텐츠 및 퍼포먼스 마케터, 채용 담당 등이다. 인재풀에 등록 후 ‘부산 NFT 페스티벌’ 기간 동안 온더 부스를 방문하면 소정의 기념품과 함께 인재풀에 등록 할 수 있다.
심준식 온더 대표는 “기업경쟁력 강화 함께 부산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방안을 지속해서 고민 중”이라며 “부산 블록체인 산업의 공동 성장을 위한 내부 정책과 더불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톤스타터를 통해 첫 선을 보인 도어오픈 역시 온더와 함께 부스를 마련하고, 채용을 진행하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 덧붙였다.
한편, 인재풀 등록 및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온더의 미디움 블로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