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중구 다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순희)와 다운자율방범대(대장 서병호)가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야간합동순찰에 나선다.
다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다운자율방범대원은 서너 명씩 한 조를 지어 26일 저녁 8시부터 주택가와 공동주택 밀집 지역, 학교 등을 돌며 야간 순찰을 실시했다.
특히 학교 통학로와 빈집 밀집구역 같이 인적이 드물고 노후된 장소를 중점적으로 살피며, 늦은 시간에도 청소년들과 주민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한편 이번 야간 순찰은 손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안전하게 진행됐다.
이순희 다운동장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