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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 새마을동아리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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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2일 오후 2시 한마관 3층 대강당에서 ‘2021학년도 새마을동아리 발대식’을 가졌다.

 

경남대는 지난 10월 새마을운동중앙회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탄소중립 실현과 학생 새마을운동 동아리 설치 및 운영·관리 등 청년 새마을운동을 위한 유기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이번에 공식 출범하는 경남대 새마을동아리(SMU)는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내 ▲교육봉사 ▲농촌봉사 ▲환경정화 ▲소외 이웃 돌봄 사업 ▲재능기부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을 통해 지도교수인 스포츠과학과 백운효 교수와 회장인 송지혜(법학과 3) 학생을 비롯한 52명의 동아리원은 ‘지역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경남대’의 비전에 발맞춰 기후·지역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미래지도자로서의 역량을 지역사회 각지에 전파하고 봉사하기로 다짐했다.

 

경남대 김재구 학생처장은 격려사를 통해 “대학과 지역, 국가발전의 전환점이 될 경남대 새마을동아리 출범식에 참석해주신 새마을회 임원 모든 분들을 환영한다”며 “MZ세대의 중심인 경남대 재학생들의 창의적이고 획기적인 역량은 대한민국을 다시 한 번 도약하게 할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발대식에는 경남대 김재구 학생처장과 경상남도새마을회 안화영 회장, 창원시새마을회 장기영 회장을 비롯해 경남대 스포츠과학과 백운효 교수, 경상남도새마을회 김상덕 사무처장 등 관계자와 새마을동아리 회원 학생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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