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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영양 온누리 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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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에서는 영양 온누리 합창단(단장 조동만)이 연말을 맞아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연말을 보내고자 12월 6일 영양문화체육센터에서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영양 온누리 합창단은 지역사회의 음악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2014년에 구성되어, 현재까지 3회의 정기공연을 맞고 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이지만 그동안 갈고 닦아온 실력들을 선보임으로써, 군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공연 입장은 백신접종 완료(2차) 또는 PCR검사 음성 확인을 거치는 등 코로나19 공연장 방역수칙을 준수해 개최됐다.

 

온누리합창단 조동만 단장은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영양군과 군의회, 그리고 문화원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음악의 선율이 주는 아름다움과 감동을 느끼는 치유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오창태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오늘의 행사개최에 노고가 많으셨다”라며 “우리 군민들이 잠시나마 이곳에서 시름을 잊고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소망하며, 연말연시가 따뜻한 희망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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