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전국 군부대 코로나19 확진자가 5일 만에 또 30명대로 올라섰다.
국방부에 따르면 8일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31명이다.
추가 확진자는 육군 26명(간부 13명, 병사 13명), 해군 2명(간부 1명, 군무원 1명), 공군 2명(간부 1명, 병사 1명), 국방부 직할 부대 간부 1명이다.
군 내 확진자가 30명을 넘어선 것은 5일 만이다. 지난 3일 38명이 확진된 후 4일 12명, 5일 24명, 6일 19명, 7일 21명을 기록했다가 이날 30명 선을 다시 넘었다.
이로써 군 내 치료 중인 코로나19 환자도 302명으로 300명 선을 넘었다. 지난해부터 군 내 누적 확진자는 258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