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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2021 울산항 에코 스마트항만 대제전’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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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오는 17일, 18일 양일 간 ‘2021 울산항 에코 스마트항만 대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상물류산업 저변확대 및 청년일자리 창출 성과를 한자리에서 발표 전시하고, ‘울산항 에코 스마트항만’ 선언을 통한 비전을 제시하고자 마련했다.

 

주요행사로는 ▲실무형 해상물류 일자리 지원사업 성과 전시, ▲창업오디션 우수 스타트업 소개, ▲스마트항만, 신재생 에너지 관련 주제 전문가 강연, ▲스마트항만 기술정보 등을 공유할 예정이며, 개막식에서는 스마트 해상물류 경진대회/학술대회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울산항 맞춤형 스마트 항만 및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울산항만공사에서 ‘울산항 에코 스마트항만 로드맵’을 발표한다. 

 

이번 행사는 2021 울산항 에코 스마트항만 대제전 홈페이지을 통해 사전등록과 관람이 가능하며, 현장인 UECO(울산전시컨벤션센터)와 유튜브 채널(SMAC UPA)을 통해서도 관람할 수 있다.

 

온라인 전시관은 대제전 기간 내내 열려있어 방문객들은 시공간의 제약 없이 관람이 가능하며, 온라인 게릴라 퀴즈쇼 및 온오프라인 경품추첨 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한다.

 

울산항만공사 정창규 운영부사장은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해상물류산업은 실무형 해상물류 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일자리 84개를 창출하는 성과를 냈다”고 전하며, “민·관·산·학·연이 협업 주체가 되어 4차 산업혁명 기술에 기반을 둔 빅데이터, 디지털 전환 등 전반적인 혁신을 주도하고 울산항이 에코 스마트항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참석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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