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2.05.26 (목)

  • 맑음동두천 15.2℃
  • 맑음강릉 22.1℃
  • 구름많음서울 18.3℃
  • 맑음대전 18.2℃
  • 구름많음대구 20.6℃
  • 구름많음울산 21.7℃
  • 구름조금광주 19.1℃
  • 구름많음부산 21.3℃
  • 맑음고창 18.4℃
  • 흐림제주 18.6℃
  • 맑음강화 17.2℃
  • 맑음보은 16.4℃
  • 맑음금산 17.6℃
  • 흐림강진군 18.4℃
  • 구름많음경주시 21.7℃
  • 구름많음거제 22.4℃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특정 대선후보 지지선언 논란…대구·경북協 등 철회 촉구

URL복사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한국사회복지사협회(이하 한사협)가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특정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하겠다고 밝혀 논란을 빚고 있다.

 

대구사회복지사협회(이하 대구사협)는 지난 1월 5일 임시대의원총회에서 한사협 대선후보 지지선언 활동계획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총회에서 대의원들은 극심한 우려를 표하면서 반대 성명서 발표를 의결했고, 1월 7일 철회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대구사협은 성명서에서 “지지선언 이면에 숨겨진 위험과 문제들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며 “이번 지지선언의 투표과정에서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은 참여할 수 없기 때문에 자유를 침해하고 분열을 초래할 수 있으며, 지역별 정치 지형과 특성을 고려하지 않아 지역 사회복지계의 위축과 지방협회의 수탁 제외와 같은 치명적인 제약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사회복지사협회 곽경인 사무처장도 페이스북을 통해 3차례에 걸친 반대 의견을 밝혔으며, 1월 10일에는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원이 한사협 대선후보 지지선언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하고 철회 지지 서명을 받기 시작해 1월 16일 기준 755명이 연대 서명을 한 상태이다.

 

경북사회복지사협회(이하 경북사협)에서도 회장단회의 및 운영위원회의, 대의원의 동의를 받아 1월 12일, 중단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경북사협은 성명서를 통해 “사회복지 전문직의 준거집단인 사회복지사협회의 가치와 존재의 목적에 맞지 않은 잘못된 결정이고, 그 과정에서 민주적 절차가 남용되고 있어 심각하게 우려한다. 한사협의 명의로 특정 정당이나 특정 후보자를 지지 선언하는 것은 단체의 설립 목적과 전문가 조직의 가치에 정면으로 대치되는 행위이다.”며 중단을 촉구했다.

 

이렇듯 지역 사회복지현장에서 한사협 대선후보 지지선언에 대한 철회 및 중단 촉구 성명 등이 발표되자, 다른 지역 사회복지사협회에서도 회장단회의, 운영위원회, 대의원총회 등을 통해 한사협 대선 후보지지 선언에 대해 논의를 앞두고 있다.

 

한사협에서는 이후 임시이사회(1월 26일)에서 대선후보 지지선언을 의결하기 위한 대의원총회(2월 초) 날짜를 선정할 계획이며, 대의원총회에서 대선후보 지지선언 활동계획이 통과되면, 2021년 회비납부 회원(약 9만명)에게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사회복지직 공무원이 회원으로 포함돼 있는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130만 사회복지사의 이름으로 대선 후보를 지지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지역에서 우려의 목소리도 크다.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한·미 국방장관, 北도발 유선 협의...이종섭 "강력하고 효과적으로 대응"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한국과 미국 국방장관이 조 바이든 대통령 순방 직후 이뤄진 북한의 도발을 두고 유선 협의를 진행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종섭 장관은 25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과 통화로 북한 탄도미사일을 평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양 장관은 "북한의 연이은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을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라는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북한 발사를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를 위협하는 중대한 도발"이라고 규정하고, "지속된 도발에 대한 한·미 연합 방위 태세와 미국의 확장 억제를 보다 강화해야 한다"라며 "앞으로 북한이 어떠한 도발을 하더라도 강력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특히 이날 통화에서 오스틴 장관에게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비한 미국 전략 자산 전개와 한미 고위급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 조기 개최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한다. 미국 국방부도 이날 성명을 내고 오스틴 장관이 이 장관과 북한의 최근 탄도미사일 발사에 관한 평가와 대응 조치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오스틴 장관은 "북한의 어떤 공격에도 대응할 수 있는 한·미 동맹의 역량과 철통 같은 미국의 한국 방위 약속"을 재확인했다고 미국 국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직론직설】 시작이 반…반드시 통합과 협치 이뤄내야
[시사뉴스 박성태 대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1기 내각'의 컨트롤타워로 한덕수 국무총리를 임명했다. 국회가 전날 한 총리의 임명동의안을 가결해 윤석열 정부 초대 총리이자 제48대 총리로 한총리가 취임하게 된 것이다. 한 총리는 장면·백두진·김종필·고건 전 총리에 이어 다섯 번째로 총리를 2번 역임하는 총리가 되었다. 제8회 행정고시 합격 후 통상 분야에서 엘리트 코스를 밟아 국무총리까지 지낸 정통 경제관료 출신으로 김대중 정부에서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대통령 경제수석을 지냈고, 노무현 정부 때 국무조정실장,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국무총리를 역임했다. 이번에 윤석열정부의 초대 국무총리가 됨으로써 보수·진보 진영을 가리지 않고 중용된 셈이다. 내각구성 난항…반대를 위한 반대로 발목잡기했다 지적 윤석열정부가 한총리를 지명한 것은 바로 통합(統合)과 협치(協治)를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었다. 그러나 그동안 더불어민주당은 한동훈 법무부장관 등 일부 장관 후보자들의 사퇴 등을 요구하며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해오다가 6.1 지방선거 등을 감안해 한 총리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에 찬성하기로 당론을 정하고 임명동의안에 가결한 것이다. 그동안 이렇게 1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