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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문화재단 코로나19 극복 작은 행복 나눔 행사 가져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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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고기 등 1000여 명에 나눔키트 전달
권재행 대표 “나눔 봉사 계속 이어나갈 것”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한국다문화재단(대표 권재행)은 지난 18일 성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병우)과 함께 코로나19 극복 작은 행복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나눔 행사에는 MBC 공채 개그맨 김형진 부부와 다문화재단 봉사자들, 부모님 손 잡고 나온 어린이들, 복지관 봉사자, 중국 터키 등 외국인 유학생 50여 명이 함께했다. 나눔 봉사와 함께 미담장 김지은 원장이 미용 봉사로 함께 참여하기도 했다.

 

재단은 이날 행사에서 후원받은 빵, ABC 주스, 비누 등 금품에다 재단 비용으로 마스크 2만5천 장, 고기 800인분을 더 구입해서 모두 1000여 명에 나눔키트를 전달했다.

 

 

한국다문화재단은 성서종합사회복지관에서 500명 이상의 주민들에 준비한 작은 행복 나눔을 하고 달서구 지역 독거노인, 저소득층, 장애인 등 500여 명에게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나눔 봉사를 했다.

 

나눔에는 조시아헬스케어, 시사저널온, 마들렌 베이커리, 미담장, 멜로우네이처, 마켓브릿지, 몸이튼튼식육점, KVECC, ㈜하솔, 중국유학생연합회, 커피셀러, 핑커벨, 뉴평화관광, 담음포장연구소, 성서종합사회복지관 등이 후원했다.

 

권재행 대표는 “추운 날씨에도 외국인 유학생과 자원봉사자들이 나눔에 참여해 봉사하는 즐거움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의 후원과 다문화재단 회원들의 회비로 나눔 봉사를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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